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야수 앞 땅볼 (문단 편집) ==== 더 희귀한 경우 ==== 중견수나 좌익수는 1루에서 더 멀기에 이런 일이 발생하기가 더 어렵지만,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. 일본야구에서는 [[오사와 케이지]]가 [[릿쿄대학]] 재학시절 [[도쿄대학]] 상대로 좌익수를 보다가 자기 앞에 떨어진 타구를 잡아 1루에서 타자를 아웃시키며 무려 '''좌익수 앞 땅볼(7-3)'''을 만들어낸 전설이 있다.[* 1950년대 대학야구인 만큼 영상자료나 당시 기사가 남아있지 않고 근거가 되는 오사와의 TV출연 발언이나 상대 도쿄대학 2루수 출신 작가의 에세이에도 상황의 상세가 나오지는 않으나, 1루에서 잡힌 만큼 타자 아웃일 가능성이 크다.] '''타자가 자신이 안타성 타구를 날린 것을 모르고 주루를 포기해버린 경우'''에 나올 수 있다. 메이저리그에서는 션 케이시가 좌익수 앞 땅볼을 당한 적이 있다. 영상을 보면 확인할 수 있지만, 라인드라이브 아웃인 줄 알고 주루를 포기해버렸다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는 바람에 생긴 케이스. [[https://youtu.be/XghUJ36DsVc|영상링크]] 2021년 10월 8일 [[롯데 자이언츠]]와 [[두산 베어스]]의 경기에서 좌익수 땅볼이 발생했다. 4회 1사 1,3루에서 [[안재석]]의 좌익수 정면으로 가는 플라이 타구를 [[전준우]]가 잡다가 흘렸는데, 각도가 너무 절묘한 탓에 안재석과 두산 선수단 전원이 플라이 아웃으로 착각, 1루주자 [[박계범]]은 귀루하고 타자 주자 [[안재석]]은 '''1루를 밟지 않고 덕아웃으로 들어갔다.''' 직후 송구를 받은 2루수 [[안치홍]]이 유격수 [[딕슨 마차도]]의 조언에 2루를 밟은 뒤 1루수 정훈에게 토스, 정훈이 1루를 밟으며 모두 1타점 [[희생 플라이]]인 줄 알았던 상황이 '''7-4-3 병살'''로 둔갑해 '''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.''' 이 과정에서 판정이 여러 번 번복되며 경기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